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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씨와 일대일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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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6-01-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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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씨는 테블릿PC 보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다. TV보다는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서 볼 수 있는 테블릿PC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 보니 활동량이 줄었다.
“재영씨, 먼저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고 공원에 가서 산책하게요.”
활동량을 늘리기 위해서 직원이 먼저 제안했더니 흔쾌히 승낙한다.
“응. 좋아.”
차를 세우고 들어간 카페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었고, 연말 분위기를 알리듯 작은 크리스마스트리가 한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재영씨는 늘 마시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자리에 앉은 재영씨는 천천히 커피를 마셨다. 카페 안에는 잔잔한 캐럴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어, 연말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이제 12월이라 연말이네요. 한 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열심히 해보면 좋겠어요.”
“응. 좋지.”
“저번에 얘기했던 취업, 한번 관심 가져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래.”
짧은 대화였지만, 앞으로의 시간을 차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티타임을 마친 후에는 근처 양산 시내 쪽으로 잠시 드라이브를 했다. 차 안에서는 편안한 음악이 조용히 흘러나왔다.
재영씨는 음악에 맞춰 고개를 살짝 끄덕이기도 하고, 창밖을 바라보다가 마음에 드는 풍경이 보이면 시선을 오래 두기도 했다.
드라이브를 마친 뒤에는 근처 공원에 잠시 들렀다. 다행히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산책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재영씨는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걸었다. 조용한 공원의 분위기가 마음을 한층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듯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여기 조용해서 좋네요.”
“응. 좋아.”
재영씨의 표정에서도 만족감이 엿보였다.

재영씨를 거들어주었던 정진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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