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단기사회사업 실습일지[김예준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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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영선 삼촌과 카페 탐방기 여덟 번째 이야기
오늘도 흐린 날씨이지만 삼촌과 함께 카페를 가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먼저 새빛콜을 부른 후 엄영선 삼촌을 모시러 방으로 가려는데, 선생님께서 엘리베이터 점검한다는 말을 해주셨다.
오늘도 흐린 날씨이지만 삼촌과 함께 카페를 가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먼저 새빛콜을 부른 후 엄영선 삼촌을 모시러 방으로 가려는데, 선생님께서 엘리베이터 점검한다는 말을 해주셨다.
엘리베이터 사용이 잠시 어려워 새빛콜 기사님께 상황 설명을 드리니 괜찮다는 말씀을 하며 기다려주셨다.
입주자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점검을 해주시는 분들, 궂은 날씨임에도 기다려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렸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베이터 점검이 끝났고 커피 마시러 출발!
“삼촌, 커피 마시러 갈까요?”(오늘따라 기분이 안 좋아 보이셨다.)
“커피요?”(커피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바로 풀리신 듯 말씀하셨다.)
“네~ 삼촌 커피도 마시고 맛있는 빵도 먹으러 갈까요?”
“네, 좋아요. 선생님 마스크 하나 주세요.”
“선생님, 제가요 커피 대장이에요.”
“아~ 커피 대장이세요?”(새빛콜 기사님께서 말씀하셨다.)
“네, 이거에요.”(기사님께서 보실 때까지 엄지를 치켜세우고 계셨다.)
“너무 멋있으세요~”
그렇게 카페까지 이동하는 동안 삼촌은 자칭 커피 대장이라는 말씀을 연신 하며 새빛콜 기사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베이터 점검이 끝났고 커피 마시러 출발!
“삼촌, 커피 마시러 갈까요?”(오늘따라 기분이 안 좋아 보이셨다.)
“커피요?”(커피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바로 풀리신 듯 말씀하셨다.)
“네~ 삼촌 커피도 마시고 맛있는 빵도 먹으러 갈까요?”
“네, 좋아요. 선생님 마스크 하나 주세요.”
“선생님, 제가요 커피 대장이에요.”
“아~ 커피 대장이세요?”(새빛콜 기사님께서 말씀하셨다.)
“네, 이거에요.”(기사님께서 보실 때까지 엄지를 치켜세우고 계셨다.)
“너무 멋있으세요~”
그렇게 카페까지 이동하는 동안 삼촌은 자칭 커피 대장이라는 말씀을 연신 하며 새빛콜 기사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고
처음 어색했던 모습과 달리 택시에도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장대비를 뚫고 1052 카페 도착!
삼촌께서는 이제 자연스럽게 빵을 고르신다.
“이 빵을 먹고 싶어요.”
“네~삼촌 그럼 빵은 이거로 할게요. 커피는 어떤 거 드시고 싶으세요?”
“달고 찬 거 마실래요, 찬 커피는 빨리 마셔요.”
삼촌께서는 커피보다 빵을 먼저 드셨다.
“삼촌, 커피도 마시고 빵 먹을까요?”
“빵 먼저 먹고 마실래요.”
“네, 삼촌 그럼 목마르시면 커피는 그때 마실까요?”
“네, 그렇게 할게요.”
삼촌께서는 빵이 정말 입에 잘 맞으셨는지 큰 빵을 다 드시면서 커피는 한 입만 드셨다.
“빵 조금 더 있나요?”
“네, 삼촌 빵 더 드시고 싶으세요?”
“네, 있으면 조금 더 주세요.”
똑같은 빵으로 하나 더 시키고 사장님께서 금방 빵을 가져다주셨다.
“빵이 따숩고, 달아요.”
“삼촌, 빵이 따뜻하고 달죠?”
“네, 맛있어요.”
삼촌과 하이파이브 하는데 손이 많이 차길래 여쭤봤다.
“삼촌, 손이 너무 차가우신데 추우세요?”
“네, 추워요.”
“가방에 옷 있는데 가져다드릴까요?”
“네, 주세요.”
가방에서 챙겨온 겉옷을 꺼내 입혀드리려는데 삼촌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할게요.”
“삼촌이 하실 거예요?”
“네.”
이러한 과정에서 추우실까 옷을 얼른 입혀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묻고 의논하기를 하지 않고 섣부르게 생각한 것 같아
갑작스레 내 모습이 부끄러워지며 다시 한번 사회사업을 되새기게 되었다.
그렇게 카페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다보니
어느덧 훌쩍 많은 시간이 흘러갔고 삼촌의 컨디션을 여쭈며 오늘은 삼촌에게 어떠한 시간이 되었는지 궁금했다.
“비가 안 와.”(창 밖을 바라보며 삼촌께서 나지막히 말씀하셨다.)
“네, 삼촌 비가 안와요~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오늘 카페는 어땠어요?”
“네, 카페요? 좋아요.”
“좋다고 하니깐 다행이에요! 저희도 너무 좋아요.”
“네, 좋아요. 다 좋아요.”
웃음을 지으며 말씀하시는 삼촌의 모습에서 오늘의 시간도 참으로 좋았다는 걸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고 소중했다.
“비가 안 와.”(창 밖을 바라보며 삼촌께서 나지막히 말씀하셨다.)
“네, 삼촌 비가 안와요~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오늘 카페는 어땠어요?”
“네, 카페요? 좋아요.”
“좋다고 하니깐 다행이에요! 저희도 너무 좋아요.”
“네, 좋아요. 다 좋아요.”
웃음을 지으며 말씀하시는 삼촌의 모습에서 오늘의 시간도 참으로 좋았다는 걸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고 소중했다.
오늘도 함께했던 카페를 뒤로 하고 새빛콜과 함께 집으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삼촌께서 졸린 눈을 하고 계셔서 여쭤봤다.
“삼촌, 졸리세요?”
“아니요, 잠은 저녁에 많이 자요.”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많이 피곤해하셨다.)
“피곤하시면 삼촌께서 항상 먼저 말씀해주세요.”
“네, 잠은 집에서 자요~”
이러한 소소한 대화에도 삼촌께서는 우리에게 웃음을 보이며 말씀해주시고 한마디~ 두마디를 덧붙여 항상 이야기 해주신다.
그러한 삼촌의 모습이 좋다...
박신아 실습생과 인사하는 모습
“선생님, 저희 내일 커피 마시러 또 가요?”
“네, 삼촌 저희 내일 또 커피 마시러 가요~”
“그럼 저 여기서 기다릴게요.”
“네, 삼촌 내일 봐요~”
오늘 엄영선 삼촌과 함께 커피 마시면서 느낀 점.
삼촌께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남이 도와주려는 걸 싫어하시고, 싫어하는 음식과 좋아하는 음식 구별을 잘하신다.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이 있으시면 먹지 않겠다고 말씀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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