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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단기사회사업 실습일지[김예준 실습생] > 단기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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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7월 12일 단기사회사업 실습일지[김예준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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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8회 작성일 23-07-24 14:13

본문

# 엄영선 삼촌과 카페 탐방기 네 번째 이야기


오늘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비 소식이 잡혀있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엄영선 삼촌과 오후에 카페에 가기 위해 삼촌 방에 들어갔다. 삼촌께서 나를 보시더니 “이 선생님 좋아요.”라며 다른 선생님들께 나를 칭찬 해주셨다. 왠지 가슴 한편에서 뿌듯한 마음이 생겼다.

새빛콜을 기다리며 푸른들 주변을 삼촌과 잠시 산책하자 저 멀리서 새빛콜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레터커피 하우스로 이동!

삼촌께서 카페에 계셨던 손님들과 카페 사장님께 인사를 하셨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라고 하시며 손님께서 엄영선 삼촌의 손을 잡고 인사를 해주셨다.
삼촌께서 밝은 얼굴로 둘레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셨다.

인사를 나눈 후에 삼촌께서는 작은 빵과 커피를 고르셨다.
(얼음은 안 드신다고 빼달라고 하셨다.)

사장님께서 밝게 인사해주시는 우리의 모습에 감사하다며, 빵을 하나 더 주셨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여기 여자 삼촌이랑 남자 삼촌 좋아요”
(오늘은 박신아 실습생과 김예준 실습생에게 삼촌이라고 하셨다) 그 모습마저도 삼촌에게 감사했다.

빵과 커피를 먹고 마시며 대화를 하던 중에 처음에 인사 나눈 손님들께서 나가시기 전에 삼촌께 인사를 하려고 다시 오셨다.
엄영선 삼촌과 정겹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럽게 삼촌에게
먼저 여쭌 후 함께 사진을 찍도록 이야기하였다.
“혹시 괜찮으시면 같이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
“네, 그럼요~”
삼촌께서도 너무 좋아하셨다.
사진을 찍던 중 카페 사장님께서 자신이 찍어드려도 되겠냐고 물어봐 주셨다.
“사진 제가 찍어드려도 될까요?”
“ 너무 감사하죠. 부탁드리겠습니다. ”

삼촌께서 커피와 빵을 다 드신 후에 자리를 치우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
“자리는 저희가 치울 테니 편하게 드시고 말씀 나누다가 가셔도 돼요!”
“정말 감사합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카페에서 나왔다.
“엄영선 삼촌 날씨 덥지는 않으세요?”
“네. 따뜻해서 좋아요.”
“엄영선 삼촌 그럼 저희 소화도 시킬 겸 근처 공원에 가서 산책하는 건 어떠세요?”
“네, 좋아요”
그렇게 공원으로 가는 길에 건국 지구대가 있었다. 삼촌께서는 늘 경찰은 나쁘다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이 나서 박신아 실습생과 의논하여 가능하면 인사를 드리고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
엄영선 삼촌에게 묻고 의논하여 인사하고 사진도 찍기로 하였다. 다행히 좋다고 하셔서, 경찰관님께 상황을 말씀드리니
흔쾌히 좋다는 말씀도 해주셨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어르신께서 어려운 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경찰관이에요.”
“네, 좋은 경찰 아저씨예요. 내가 잘 못 알았어요.”
삼촌께서는 경찰차를 보고 두 대나 있다고 가까이서 보고 싶어 하시길래 경찰차 옆으로 갔다.
이렇게 조금 더 대화를 나누고, 엄영선 삼촌과 경찰관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경찰관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우리는 다시 공원으로 향했다.

인사성이 좋은 우리 엄영선 삼촌은 지나가시는 둘레 사람들이 보일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하시고 말씀을 나누셨다.
아주머니 한 분께서는 엄영선 삼촌이 하시는 말을 제대로 듣기 위해 삼촌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경청해 주셨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66년생이세요”
잠시 생각하시더니 “내가 12살 누나네~”
“누나예요?”
“네~얼굴이 잘생겼네.”
“네, 저 이발했어요. 어머니가 예쁘게 해주셨어요”
(미용실 사장님보고 어머니라고 하신다.)
“어머니가 예쁘게 해주셨어요? 엄청 예쁘네~”
이렇게 둘레 사람들과 잘 지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엄영선 삼촌과 아주머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다.
“몸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네, 안 아프고 건강할게요.”
삼촌과 예쁜 사진도 찍었다!

집으로 가기 전!



“엄영선 삼촌, 꽃 예쁘죠?”
“네, 예뻐요”
“그럼 꽃 가져갈까요? 아니면 버리고 갈까요?”
“버릴래요, 저기 고양이 있어요”
“삼촌 저기 호랑이 있던데, 같이 사진 찍을까요?”
“네, 좋아요”

오늘 삼촌과 커피도 마시고 둘레 사람도 많이 만났다. 삼촌께서 계속 우리 실습생들이 좋다고 말씀하시고,
함께 있으면 정말 즐겁다고 하시는데 너무 감사하다. 삼촌과 시간을 보내는 건 나 역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다.
내일은 삼촌과 장성 카페 가는 날인데 비가 오지 않길 기도하며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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