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IS MOBILE PAGE (~767)
WEBIS TABLET PAGE (768~991)
WEBIS DESKTOP PAGE (992~1279)
WEBIS BIG DESKTOP PAGE (1280~)

상일씨 스크립트 문맥을 활용한 지역사회 이용하기 > 포토·영상

본문 바로가기

포토·영상

상일씨 스크립트 문맥을 활용한 지역사회 이용하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5-08-11 18:00

본문

스크립트 문맥은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특정 상황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대화 흐름을 미리 연습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주문할 때 "안녕하세요, 메뉴판 주세요" → "이거 주문할게요" → "감사합니다" 같은 패턴이 스크립트의 예이다.
이는 상일씨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고 선택하며 자주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기도 한다.

 오늘은 미용실에 이용 전, 언어치료사와 함께 “머리 잘라주세요” 스크립트를 반복적으로 연습하였다.
상일씨는 언어치료사 선생님의 시범을 집중해서 바라보았으며, 카드 위치를 확인하며 손으로 직접 가리키는 연습도 병행하였다.

미용실에 들어가기 전에 사전에 ‘머리 잘라주세요’카드를 내미는 연습을 하였다. 그래야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미용실에 들어가 담당자가 사장님께 스크립트 문맥 연습하는 활동에 의미를 간단히 설명 드리자 사장님은 흔쾌히 협조해주셨다.
이후 상일씨에게 우리가 연습한 것에 대해 할 수 있도록 언어적 도움을 드리자, 가방 안에서 카드를 찾기 시작하였다.
카드를 찾는 데 약 2분 정도 소요되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머리 잘라주세요” 문장이 적힌 카드를 찾아 사장님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발음이 부정확하고 발화하는데 아직까지 어려움이 있어 카드로 대신하고 있다.
카드를 건네받은 사장님이 “짧게 자르면 될까요?”라고 질문하자 상일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커트가 시작되는 동안 상일씨는 불편한 모습없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머리를 잘랐다.

미용실 이용 후에는 인근 마트에서 간식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상일씨는 매장을 둘러보며 본인이 먹고 싶은 간식을 스스로 고르고 계산대로 이동하였다.
상일씨는 사전 연습한 ‘영수증 주세요’ 스크립트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였으며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으나 끝까지 카드를 찾아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질문에 고개 끄덕임으로 응답하여 의사표현을 이어갔고 전반적으로 활동에 성실이 참여하였다.
추후에도 상일씨가 할 수 있는 만큼 시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 시 적절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일씨를 거들어주었던 신변호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련사이트

FLOAT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