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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저씨의 플라워 레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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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9회 작성일 25-01-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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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씨 저번에 꽃꽂이 하고 싶다고 하셨잖아요?”
“11월 5일에 시간이 나신다고 사장님이 오시라고 하네요. 그날에 갈까요?”
“네”

담당자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꽃집 사장님 : 안녕하세요? 아버님도 안녕하세요?
당사자 : (웃으며)안녕하세요.
꽃집 사장님 : 아버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당사자 : (쑥쓰러운 듯)네~~
꽃집 사장님 : 오늘도 만들어서 선물 주실 예정인가요?
담당자 : 아까 오면서 이야기 나눴는데 아직 결정 못 하셨어요
(용도에 따라 꽃꽂이 하는 방법이 달라 논의했었는데 결정을 못했었다.)
꽃집 사장님 : 그러면 이번엔 아버님을 위해서 만들어 보는 건 어때요? 방에 두면 좋을 것 같은데요.
담당자 : *수씨, 어떠세요?
당사자 : (웃음)
담당자 : 저도 방에 놔두면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아질 것 같고요.
당사자 : 네.
꽃집 사장님 : 아버님도 좋다고 하셨으니 오늘 예쁘게 만들어요.
당사자 : (웃음)
안부 인사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플라워 레슨을 시작하신다. 조금 위험한 활동인 가위 사용은 꽃집 사장님이 해주시고 *수씨는 꽃을 꽂는 활동에 주력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장님의 조언에 따라 꽃을 배치하던 *수씨는 때때로 자신의 의견을 물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특히, 이번 활동 중 *수씨가 먼저 꽃집 사장님에게 말을 건 순간은 담당자에게 매우 특별하게 다가왔다. 1년간 지원하면서 처음으로 *수씨가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 사례였기 때문이다.
레슨을 진행하며 어느덧 작품이 완성되었다.
꽃집 사장님 : 아버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예쁘게 완성되었네요.
당사자 : (담당자를 보며)예뻐요?
담당자 : 네, 예뻐요. 고생하셨어요.
당사자 : (웃음)
꽃집 사장님 : 물을 줄 때는 이파리보다 뿌리에 물 주시면 돼요.
담당자 : 도착하고 제가 한 번 더 설명드릴게요.
꽃집 사장님 : 알겠어요. 아버님 고생하셨고 물  잘 챙겨주세요. 다음에 또 오세요.
당사자 : (인사를 하며)네.

#401호 *수씨 생활공간
담당자 : *수씨, 꽃 어디에다 둘까요?
당사자 : ......
담당자 : 음... 제가 봤을 때 TV앞에 두면 좋을 것 같아요. 햇빛도 잘 들고요.
당사자 : (고개를 끄덕)
담당자가 꽃을 배치 후 물을 주는 시범을 보였다.
담당자 : *수씨, 이렇게 물 주시면 돼요.
당사자 : 네.
*수씨가 이번 기회에 푸른들안에서 똑같은 삶이 아닌 조금씩 다른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수 아저씨를 지원했던 신변호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 했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당사자에게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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