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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씨 단골 치킨집 방문 > 포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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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영상

최*영씨 단골 치킨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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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24-02-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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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씨는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PECS 도구를 사용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직원에게는 주로 테블릿PC 요구가 많지만 정작 해야 할 일이 있으면 PECS를 사용하여 다른 카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씨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지 직원에게 PECS카드를 내민다.
"*영씨 카드 보여주세요. 어디 가고 싶으세요?"
손 안쪽으로 하여 잘 보이지 않아 자세히 보여줄 것을 요구하자 손을 펴서 그림카드를 직원에게 보여주었다.
"오. *영씨 치킨 드시고 싶으세요?"
"이시시시야~"
"*영씨 치킨 먹으려면 또 뭐 있어야 하나요?"
*영씨가 잠시 고민하더니 그림 카드 '콜라'를 고른다.
"직접 주문하고 구매하도록 직원이 도와줄 테니 오랜만에 가서 치킨 주문하러 가볼까요?"
"이히히히히히."
*영씨의 건강을 위해 기름진 음식을 피해 왔는데 오랜만의 요구로 인하여 이번에는 원하는대로 치킨을 먹기로 했다.
옛날 단골가게인 bbq집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영씨를 기억하고 계시며 반갑게 맞아 주신다.
"어서 오세요. 한동안 안 오시길래. 이사 갔나 했는데 오랜만에 오셨네요."
사장님께서 기억해줘서 *영씨도 반갑게 배꼽인사를 하며 가게에 입장하였고 *영씨의 다이어트로 인해 당분간 치킨을 먹지 않았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아쉬워하셨다.
"그래도 오늘은 치킨 주문하러 오신 거죠? 저번처럼 카드 보여주시나요?"
"네. *영씨 사장님한테 주문해 보시게요."
*영씨가 사장님께 다가가 주섬 주섬 바지에서 pecs카드를 꺼내 사장님께 보여준다.
"네. 치킨 주문 받았습니다. 저번처럼 순살 후라이드 맞으시죠?"
"네. *영씨 카드 또 있잖아요. 보여 드리세요."
다시 *영씨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 카드를 꺼내 보여준다.
"네 콜라 주문 받았습니다. 제로 콜라 맞으시죠?"
"네 맞습니다."
 PECS카드를 사용으로 혼자서도 치킨 주문을 마칠 수 있었다.
 약 15분 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치킨이 나왔고 가게 문을 열고 나가면서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단골집이다 보니 사장님께서도 *영씨가 익숙하고, *영씨도 사장님 치킨 가게가 익숙하고 편안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관계 때문에 *영씨가 용기 내어 혼자서도 주문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영씨를 거들어주었던 고창민 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 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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