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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씨가 산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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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1회 작성일 23-10-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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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를 하다보니 직원이 당사자를 볼 수 있는 날이 일주일에 2~3회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자주 나갈 수 없어 푸른들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자주 받고 있습니다.

 한 달에 두 번씩 찾아오는 자원봉사자. 여동생을 닳았다고 해서 엄*선씨가 좋아하신다.
“내 동생 엄*주~ 엄*주랑 닮았어요.”
“아 그래요? 매번 닮았다고 해주시네요~”
 인사를 나눈 후 산책을 권유하니 좋다고 말씀하신다.

 자원봉사자와 외출하여 우치공원쪽으로 산책하며 귀가했다.

 다녀오신 이후에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했던 여운이 남았는지 사진 찍고 좋았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으신다.
“사진 많이 찍고~ 좋아요.”
“좋았어요?”
“네~ 여기 있는 선생님이랑 갔다 왔어요. 커피도 마셨어요.”
“우와~ 커피도 마셨어요? 좋았겠네요~”

 산책을 다녀오신 후 엄*선씨께서는 미소가 한동안 떠나지 않으신다. 그만큼 여동생과 닮은 봉사자랑 함께 했던 산책이 좋았다는 소리다.

엄*선씨를 지원했던 소요한 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했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당사자에게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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