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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영상

정*영씨 외식과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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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7회 작성일 22-10-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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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입주자들은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이용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들을 하다보니 PECS 사용이 생활화되었다.
정*영씨 또한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이용하여 직원하고 소통하고 있다.

정*영씨께서 PECS판에서 치킨 그림을 가지고 직원에게 다가온다.
"*영씨 치킨 드시고 싶으세요?"
"쟈~"
요즘 들어 PECS판에서 치킨 그림을 들고 오는 날이 부쩍 늘었다. 그만큼 드시고 싶다는 소리다.
남들은 간단한 일처럼 보이겠지만 *영씨는 여러 차례 실패를 거듭한 결과 이뤄낸 성과다.

"*영씨 그러면 오늘 외식하고 옷도 나갈까요?"
"까~까~" 손가락으로 밖을 가리킨다.

*영씨와 자주 가는 본촌동 BBQ매장을 가서 메뉴판을 보여주니 자주 먹는 순살치킨을 손으로 가리킨다.
잠시 후 드시고 싶은 치킨이 나오자 *영씨는 치킨을 맛있게 먹는다.

"*영씨 맛있게 드셨으면 옷 사러 갈까요?"
“까~”

의류매장에 들어가니 *영씨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옷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선택은 당사자 몫이라 직원은 한 발짝 떨어지며 지켜봤다.
검정색 바지를 만지며 직원을 바라보는 있다는 것은 이 옷을 구매하겠다는 *영씨 표현이다.
"*영씨 여행 갈 때 이 옷 입고 놀러 갈까요?"
"까~"

오늘 하루 드시고 싶은 치킨을 먹고 입고 싶은 바지도 쇼핑하고 귀가하는 차 안은 *영씨 미소로 가득 찼다.

정*영씨를 거들어주었던 이계윤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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