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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씨 카페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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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03회 작성일 22-06-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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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에 살고 계시는 50대 후반 엄*선 아저씨는 커피를 좋아하시고 남들과 담소 나누는 것을 좋아하신다.
푸른들은 사소한 것이라도 당사자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한 해 동안 계획을 세워 지원하고 있다.

지원목표는 ‘수다를 떨 수 있는 단골집 3개소 만들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여느 사람들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단골집에 가는 것이 힘들어졌다.
단골집 또한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영업을 종료해서 새로운 곳을 뚫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주 가야 하고 자주 인사를 드려야 한다.
 휠체어를 사용하다보니 혼자 이동하는데 불편하여 자원봉사자와 연계했다. 자원봉사자 또한 자주 만남을 갖다보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가볍게 인사 차원이라도 자주 방문해 달라고 제안했다.
“엄*선아저씨 커피 마시는 것 좋아하시잖아요?”
“커피대장이에요”
“혹시 자원봉사자도 왔는데 함께 커피 마시러 갈까요?”
“커피요. 좋아요”
사람들이 분비는 곳으로 가면 관계 맺기가 어려울 것 같아 조용한 곳으로 향했다.
담양 관방제림에 있는 인적 드문 카페를 이용했다.
“엄*선 아저씨 드시고 싶은 음료 있으시면 직접 주문해 보실래요”
“제가요”
“네”
“엄*선 아저씨가 드시는 것이라 직접 해보세요”
“네 커피요”
“어떤 커피일까요?”
“커멓고 달달한 커피요”
“아이스바닐라라떼를 드려도 될까요?”
“네”
아이스바닐라라떼라는 커피 종류를 모르시지만 혼자서 주문하는데 성공했다.
“엄*선 아저씨 잘하셨어요, 다음에도 드시고 싶은 음료수를 기억해서 주문하셔야 해요”
“네”
외래어이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단어라 기억하기 힘들 수 있지만 기회를 드렸다.
주문한 커피를 마시고 자원봉사자와 담소를 나눴다.
“엄마랑 함께 커피 마시면 달고 맛있어요”
“엄마랑 자주 타서 먹었어요”
“나는 커피대장이에요”
커피향을 음미하면서 자원봉사자와 담소 나누며 카페를 이용했다. 엄*선 아저씨가 좋아하시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자주 와야 할 것 같다.

엄*선 아저씨를 거들어주었던 소요한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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