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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씨 개별과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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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56회 작성일 22-03-28 15:56

본문

이*철씨의 꿈은 한결같습니다.  취업해서 돈 버는 것입니다.
그래서 *철씨와 상의한 끝에 올해 목표 또한 ‘6개월이상 고용유지 하여 지인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훈련수당을 받고 있지만
 고용이 불확실하다보니 취업처가 나올 때 마다 면접 보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마침 장애인일자리 사업으로 교육공무직원 청소보조 일감이 나와 *철씨와 상의하에 3월 26일(토) 면접 보러 갔습니다.
면접을 종료한 후 복귀하는 길에 *철씨가 담당직원의 눈치만 살필 뿐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철씨,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하셔도 되요."
"커..피."
"카페 가고 싶으세요?"
"네."
"단골로 가는 곳이 있으실까요? 가고 싶으신 곳 있으면 다 말씀하세요. 데려다 드릴게요. 저는 이동 지원만 해드릴거에요."
생각에 잠기신 듯이 한동안 답이 없으시더니 마스크를 벗고 말씀하신다.
"저..기 양..산동에 더..리터 가요."
"아 양산동에 더리터 카페요?"
"네. 하하." 더 리터에 방문하여 담당직원은 밖에서 대기하니 *철씨께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오신다.
커피를 마시면서 면접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면접 때 어땠어요?”
웃기만 할 뿐 대답을 하지 않는다.
“웃는 얼굴을 보니 면접을 잘 보셨나봐요?”
“네”짧게 대답한다.
목소리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기를 두려워하지만 *철씨를 믿는다.
실패 경험이 많다보니 *철씨만의 면접 노하우가 있을거라 생각하면 믿음이 간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를 않았지만...

 - 3월 26일 영*씨를 지원했던 양상진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했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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