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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씨의 취미활동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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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3회 작성일 22-04-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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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은 한 해 계획을 세울 때 집에서 지내는 시간보다 바깥활동을 하면서 둘레사람들과 어우릴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할 *덕씨도 지역사회안에서 여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랫동안 외박을 다녀오고 나니 시설 생활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집이 그리운지 밖에만 나가려고 하고 집밥이 생각나는지 식사량이 줄었습니다.
시설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어 지원하는 입장에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기운을 북돋고자 양*덕씨와 상의했습니다.
“*덕씨 우리 밖에 놀러 갈까요?”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답대신 손가락으로 밖을 가리킵니다.
 여행을 좋아한다고 해서 신안튤립축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니 축제장이 보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또한 튤립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사람 냄새 꽃냄새가 가득합니다.
"*덕씨~ 튤립이 정말 이쁘네요~ 냄새도 향긋하니 좋네요~"
".. 응"
가만히 꽃 앞에서 바라보시다가 향기 맡으며 웃음을 지으십니다.
"저도 이렇게 다양한 튤립을 보는 게 처음인 것 같아요~"
"응!"
"어머니께 연락드렸더니 어머니께서도 이쪽으로 꼭 놀러 오고 싶다고 하시네요~"
"네!"
"다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놀러 오게요~"
"응!"
부모님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다양한 튤립들과 수목원, 모래사장의 조형물 말도 타보고 나들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덕씨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갔으면 합니다.

양*덕씨를 지원했던 이대흔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여 엮었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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